방금 전까지 “이 드레스 너무 예쁘다”, “스냅 분위기 미쳤다”, “혼수는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?” 하며 신나게 떠들다가도, 직원분이 종이 한 장을 꺼내는 순간 공기가 살짝 바뀝니다. 볼펜은 가볍지만, 사인 한 번은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. 전주 웨딩박람회를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,  →